<자유문방 : 전통회화> in 갤러리 모리

                                         


전시 서문

자유문방 : 自由文房

자유는 가지고 싶은 것이기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며, 나를 나타내는 형태일 수도, 갈망하는 대상일 수도 있다.

문방은 예로부터 문인의 서재, 또는 그곳에서 사용하던 붓, 벼루 등의 도구를 가리켰다.

전통회화라는 정체성을 가진 9인의 작가들이 작업에서 뗄 수 없는 도구이다.

자유문방은 전통회화 장르와 전통재료를 사용한 작품들로 이뤘다.

벼루에 먹을 갈고, 안료를 개어 착실히 쌓아간 시간들이다.

이번 전시에는 20대의 나이에서 좇을 수 있는 자유를 그려냈다.

작가들에게 그림이란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9인의 작가들에게 자유는 어떤 흔적을 남기게 하였는지, 전통이라는 틀 속에서 우리를 살펴볼 수 있다.


참여작가 

최지현, 노정은, 이수이, 추승희, 이경수, 신윤진, 이연수, 노지윤, 최지혜


2022. 8.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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